김길규 신임 창원소방서장 취임

“소통과 화합을 통해 능동적인 조직 만들것”

제21대 김길규 창원소방서장이 1월 1일 취임했다.

2일 오전 창원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소방발전,안전위원회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대 창원소방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사에서 김길규 서장은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으로 재난에 완벽하게 준비된 능동적인 소방조직을 만들어 시민 행복의 기본 조건인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직원 서로간의 자율과 창의를 통해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길규 서장은 창원 출신으로 지난 1986년 소방사 공채로 소방에 입문해 창원소방본부 소방정책과장. 소방행정과장, 창원소방서 안전예방과장을 지낸바 있으며, 31년간 소방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휘해 소방행정업무와 현장 지휘 통솔에 탁월한 리더십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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