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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기획] 진주·사천 우주항공산업 메카 이륙 준비항공산단 올해 초 산단계획승인 절차 마무리… 토지보상 돌입
우주부품시험센터·항공전자기 기술센터 국비 확보 건립 탄력
강진성 기자  |  news2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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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03  01: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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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국가산단 조감도

진주·사천이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관련 사업들이 본격 추진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역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항공국가산업단지는 올해 토지보상 작업에 들어간다. 이르면 연내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우주부품 시험센터와 항공전자기 기술센터를 유치한 진주시는 사업주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부지를 확정하고 착공 준비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들 사업이 계획대로 순조롭게 이뤄질 경우 KAI의 차세대 중형위성사업 및 T-50 사업 등과 연계해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또 서부경남은 국가우주항공산업의 전초기지로서의 입지를 공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편집자주

◇진주사천 항공국가산업단지
진주·사천 항공국가산업단지가 올해 토지보상과 착공 등 본격적인 조성 절차에 들어간다. 진주사천 항공산단은 ‘동북아 항공산업 생산거점’으로 육성해 ‘2020년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 글로벌7’ 도약이라는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경남 성장동력이자 미래 먹거리 산업의 전초기지다. 진주·사천의 명운이 이곳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항공산단은 진주시 정촌면과 사천시 용현면에 각 82만㎡(25만평)씩 총 164만1798㎡(50만평)규모로 조성된다. 사업비 3398억원이 투입된다. 2020년 말 준공 예정이다.
항공산단 조성사업은 지난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고 산업단지 계획 승인을 국토부에 신청한 상태다. 

올해는 산업단지 계획 승인과 토지보상 절차가 잡혀 있다. 경남도와 LH는 단지계획 승인을 위해 28개 기관과 96개 항목을 협의한 끝에 현재 95개를 완료한 상태다. 마지막 남은 환경영향평가 항목은 보완한 뒤 이달 중순 국토부와 환경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환경영향평가서에 별다른 문제가 없으면 국토부는 곧바로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고시하게 된다. 경남도는 1월 중으로 승인이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업단지계획이 승인되면 항공산단조성 전체사업의 4부 능선을 넘게 된다. 보상업무를 진행할 LH는 지난해 주민공청회를 통해 의견수렴을 해 나가고 있다. 올해 보상관련 예산도 확보해 둔 상태다. 보상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연내 착공식까지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항공산단이 지난해까지 행정적 절차로 시간을 보냈다면 올해는 지역민이 피부로 느낄 단계에 접어 들게 된다. 먼저 토지보상으로 인해 지역경제에 자금 숨통을 트여 줄 것으로 보인다. 또 착공까지 이뤄진다면 그야말로 가시적인 단계에 들어가게 된다.

2018년 중순께는 산업단지 사전분양이 계획돼 있다. 국가산업단지인만큼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입주자격을 심사해 토지를 분양하게 된다. 예비타당성 조사당시 입주기업 수요는 충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단에 전기, 수도, 도로 등 기반조성이 갖춰질 2019년 중순께는 업체들이 입주 작업도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부터는 공장 가동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산단 준공은 2020년 12월로 예정돼 있다. 

표주업 경남도 국가산단추진단 주무관은 “진주사천 항공국가산단은 경제유발효과 1조 971억원, 고용창출 9623명이 예상되는 경남미래 주요 사업이다”며 “올해 토지보상과 공사착공에 들어가는만큼 순조롭게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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