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도로사이클(회장 최형민)회원 30여 명은 6일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아동용 자전거와 보호장비를 기탁했다.
이번 전달은 회원들이 지난 1년간 행복공유마을 191번지 굿모닝바이크샵(대표 박진석)에 설치돼 있는 커피 자판기를 이용하면서 이용 금액을 모금함에 모아 마련했다.
박진석 대표는 “자전거를 사고 싶어도 살 수 없는 여건인 분들이 계실 텐데 이번 자전거 나눔을 통해 꼭 필요하신 분에게 전달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허평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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