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예곡초 외 관내 7개교 초등돌봄교실에 사서가 직접 찾아가는 책놀이 독서 프로그램으로 돌봄교실의 행복한 책 읽기 문화를 조성 하고자 교육지원청과 함안도서관이 공동으로 기획 운영한다. 돌봄교실 아이들은 사서가 읽어 주는 ‘더 커다란 대포를’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진지하게 들었으며, 다음에는 어떤 대포가 나올지 귀를 쫑끗 세우는 모습은 그림책 만큼이나 재미있어 보였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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