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랜드 쉐보레(Chevrolet)는 혁신적인 주행거리와 첨단 시스템을 갖춘 순수전기차 볼트EV(Bolt EV)가 ‘2017 북미국제모터쇼(NAIAS North America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 ‘2017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북미 올해의 차’는 지난 1994년 시작해 올해로 23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북미에서 활동중인 자동차 전문기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제품의 혁신성, 디자인, 안전성, 성능, 기술 등 다양한 평가 항목을 통해 올해의 차를 선정한다.
쉐보레 볼트 EV는 전기차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383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와 합리적인 가격, 첨단 기술을 통해 제고된 효율성 및 안전성 등 다양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한국지엠 제임스 김(James Kim) 사장은 “북미 올해의 차 역사상 최초로 순수전기차인 볼트EV가 수상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볼트 EV만의 탁월한 가치를 전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올해 한국시장 출시를 앞두고 있는 볼트EV의 혁신적인 기술이 국내 전기차 시장의 판도를 바꾸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시장 출시를 앞두고 있는 볼트EV는 이에 앞서 모터트렌드(Motor Trend) ‘2017 올해의 차’, 그린카저널(Green Car Journal) ‘2017 올해의 친환경차’, 카앤드라이버(Car and Driver) ‘2017 베스트 자동차 TOP 10’ 등에 연이어 선정된 바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북미 올해의 차’는 지난 1994년 시작해 올해로 23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북미에서 활동중인 자동차 전문기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제품의 혁신성, 디자인, 안전성, 성능, 기술 등 다양한 평가 항목을 통해 올해의 차를 선정한다.
쉐보레 볼트 EV는 전기차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383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와 합리적인 가격, 첨단 기술을 통해 제고된 효율성 및 안전성 등 다양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한편 국내 시장 출시를 앞두고 있는 볼트EV는 이에 앞서 모터트렌드(Motor Trend) ‘2017 올해의 차’, 그린카저널(Green Car Journal) ‘2017 올해의 친환경차’, 카앤드라이버(Car and Driver) ‘2017 베스트 자동차 TOP 10’ 등에 연이어 선정된 바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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