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의향서 이달말까지 접수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는 중소제조업 스마트공장 확산을 위해 ‘2017년 ICT 융합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에 대한 사업추진의향서를 오는 1월말까지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스마트공장이란 전통 제조업에 ICT를 결합해 원부자재, 생산공정, 유통/판매의 전과정이 네트워크로 연결되고, 모든 생산데이터와 정보가 실시간으로 공유·활용되어 최적화된 생산운영이 가능한 똑똑한 시스템을 일컫는다. 선진국과 중국 기업들 사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중소제조업체들이 생존 경쟁력 확보를 위해 스마트공장 도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 중소기업중앙회는 2016년도 스마트공장 도입 희망업체를 접수한 결과, 예산이 조기 소진되고 신청자가 몰리면서 관련예산에 대한 추경을 요구해 기존예산 대비 큰폭으로 증액(395억)되기도 했다.
전국 지원 업체수(누적)도 2014년 277개 → 2015년 1240개 → 2016년 2800개로 증가추세에 있다.
이같이 스마트공장 사업이 중소기업들에게 인기를 끄는 이유는 당초 스마트공장 사업이 낮은 인지도로 중소기업 관심이 낮았으나, 스마트공장 도입 효과가 입소문을 타면서 수요가 크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지난 3일 새해 첫 행보로 인천 도화동에 소재한 중소부품제조업체인 이랜시스(대표 심재귀)를 방문, 제조업 강국을 향한 4차 산업혁명의 출발점이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임을 강조하고 올해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확산 의지를 다짐하기도 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정부예산 및 지원자금 소진 상황에 따라 2017년 중소기업의 수요발굴을 추진하면서 스마트공장에 대한 중소기업 인식제고를 위해 적극 홍보해나갈 계획이다. 또 2월 7일 정부 스마트공장추진단과 공동으로 2017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안내·홍보하는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스마트공장 의향서 신청은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 홈페이지(www.kbiz.or.kr)에 게시된 의향서 및 설명회 참가신청 서식을 참고· 작성해 경남지역본부에 이메일 및 팩스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스마트공장이란 전통 제조업에 ICT를 결합해 원부자재, 생산공정, 유통/판매의 전과정이 네트워크로 연결되고, 모든 생산데이터와 정보가 실시간으로 공유·활용되어 최적화된 생산운영이 가능한 똑똑한 시스템을 일컫는다. 선진국과 중국 기업들 사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중소제조업체들이 생존 경쟁력 확보를 위해 스마트공장 도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 중소기업중앙회는 2016년도 스마트공장 도입 희망업체를 접수한 결과, 예산이 조기 소진되고 신청자가 몰리면서 관련예산에 대한 추경을 요구해 기존예산 대비 큰폭으로 증액(395억)되기도 했다.
전국 지원 업체수(누적)도 2014년 277개 → 2015년 1240개 → 2016년 2800개로 증가추세에 있다.
이같이 스마트공장 사업이 중소기업들에게 인기를 끄는 이유는 당초 스마트공장 사업이 낮은 인지도로 중소기업 관심이 낮았으나, 스마트공장 도입 효과가 입소문을 타면서 수요가 크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지난 3일 새해 첫 행보로 인천 도화동에 소재한 중소부품제조업체인 이랜시스(대표 심재귀)를 방문, 제조업 강국을 향한 4차 산업혁명의 출발점이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임을 강조하고 올해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확산 의지를 다짐하기도 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정부예산 및 지원자금 소진 상황에 따라 2017년 중소기업의 수요발굴을 추진하면서 스마트공장에 대한 중소기업 인식제고를 위해 적극 홍보해나갈 계획이다. 또 2월 7일 정부 스마트공장추진단과 공동으로 2017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안내·홍보하는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스마트공장 의향서 신청은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 홈페이지(www.kbiz.or.kr)에 게시된 의향서 및 설명회 참가신청 서식을 참고· 작성해 경남지역본부에 이메일 및 팩스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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