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지역특성에 맞는 농어촌버스 노선체계의 개편으로 버스운영의 효율성을 증대하고 주민들의 요구를 충촉시켜 줄 이용자 중심의 합리적인 농어촌버스 노선 체계 개편안을 마련했다.
합천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합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군 농어촌버스 노선체계 개편 연구용역’의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합천군은 거창군과의 노선분리로 파생될 수요변화에 대비해 노선을 신설, 조정, 통·폐합함으로써 운행효율성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불필요한 운행구간을 줄이고 배차간격조정 하는 한편, 대중교통이용 주요 계층인 고령자와 학생 등 교통 약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복택시 운영을 확대하는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김상홍기자
합천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합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군 농어촌버스 노선체계 개편 연구용역’의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합천군은 거창군과의 노선분리로 파생될 수요변화에 대비해 노선을 신설, 조정, 통·폐합함으로써 운행효율성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김상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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