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양윤호)는 산모·어르신에게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산후조리원 등 식품취급시설에 대해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산후조리원, 노인요양시설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식품 등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및 보관 여부, 식재료 보관·조리·배식 단계별 위생관리사항,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안병길 성산구 문화위생과장은 “위생상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식품취급시설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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