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정섭 함안군수, 읍·면 연두방문 소통행보

16일 가야읍 시작, 23일까지 10개 읍·면 방문

차정섭 함안군수가 정유년 새해에도 ‘하나되어 행복한 희망도시 함안시’건설을 위해 군민과의 소통행보를 계속 이어나간다.

차 군수는 16일부터 오는 23일까지 6일간 관내 10개 읍·면을 대상으로 지역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는 읍·면 연두방문을 실시해 군민과의 대화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새해를 맞아 주요 현안사항을 파악하고 군민여론을 청취해 군정에 반영코자 마련됐으며, 차 군수는 현장에서 직접 군민과 함께하는 대화를 통해 군정비전을 설명하고 현안문제에 대한 군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16일, 가야읍과 군북면을 시작으로 새해 읍·면 방문에 나선 차 군수는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공무원,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군정성과와 새해 군정운영방향을 공유하고, ‘함안시’건설을 위한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읍·면의 기본현황과 주요 현안사항을 보고받고 군민과의 대화와 경로당 현장 방문을 통해 각계각층 주민의 다양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 군수는 “군민 여러분들께서 군정에 보내주신 성원으로 다양한 방면에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음에 감사드린다”며 “그동안의 성과를 기반으로 취임하면서 약속했던 ‘섬김행정·소통행정’ 실천과 함께 하나 되어 행복한 함안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방문 일정은 이날 가야읍·군북면을 시작으로 오는 17일 법수면·산인면, 18일 칠원읍, 19일 칠서면·칠북면, 20일 대산면, 23일 함안면·여항면 순으로 진행된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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