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참여업체 8개사 다음달 2일까지 신청 접수
경남도가 글로벌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도내 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이 추진하고 있는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사업 중 글로벌 도약단계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해 향후 한국형 히든챔피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경남도는 지금까지 11개 우수 중소기업(2015년 5개, 2016년 6개)을 선정했다. 올해는 8개사를 모집할 계획이다.
중기청에서 R&D 부문에 2년간 최대 6억원 이내(국비 65%), 해외마케팅 부문에 4년간 최대 2억원 이내(국비 50~70%)를 기업별로 지원한다.
도는 기업별 맞춤형 지역자율지원 프로그램 등 2000만원을 지원한다.
참여 조건은 공고일 현재 경남에 본사를 둔 중소기업, 매출액 100억 이상(소프트웨어 관련업체는 25억원 이상) 1000억원 미만, 2015년 매출액 대비 직·간접 수출액 비중 10% 이상, 3년 평균 매출액 대비 R&D 투자비율 1% 이상 또는 5년 평균 매출액 증가율(CAGR) 8% 이상이 돼야 한다.
1단계로 경남도·경남중기청·경남테크노파크가 함께 구성하는 글로벌강소기업 성장위원회에서 경남지역 후보기업을 선정하고 2단계로 지역 후보기업들을 대상으로 중앙평가를 통해 최종 확정한다.
신청서류는 2월 3일까지 (재)경남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에서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소기업청은 기업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지역별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동남권 설명회는 17일 오후 4시에 부산테크노파크 엄궁단지(부산시 사상구 엄궁로 70-16)에서 열린다.
백유기 기업지원단장은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도내 기업을 발굴하여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했다.
이홍구·황용인기자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이 추진하고 있는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사업 중 글로벌 도약단계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해 향후 한국형 히든챔피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경남도는 지금까지 11개 우수 중소기업(2015년 5개, 2016년 6개)을 선정했다. 올해는 8개사를 모집할 계획이다.
중기청에서 R&D 부문에 2년간 최대 6억원 이내(국비 65%), 해외마케팅 부문에 4년간 최대 2억원 이내(국비 50~70%)를 기업별로 지원한다.
도는 기업별 맞춤형 지역자율지원 프로그램 등 2000만원을 지원한다.
참여 조건은 공고일 현재 경남에 본사를 둔 중소기업, 매출액 100억 이상(소프트웨어 관련업체는 25억원 이상) 1000억원 미만, 2015년 매출액 대비 직·간접 수출액 비중 10% 이상, 3년 평균 매출액 대비 R&D 투자비율 1% 이상 또는 5년 평균 매출액 증가율(CAGR) 8% 이상이 돼야 한다.
1단계로 경남도·경남중기청·경남테크노파크가 함께 구성하는 글로벌강소기업 성장위원회에서 경남지역 후보기업을 선정하고 2단계로 지역 후보기업들을 대상으로 중앙평가를 통해 최종 확정한다.
신청서류는 2월 3일까지 (재)경남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에서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소기업청은 기업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지역별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동남권 설명회는 17일 오후 4시에 부산테크노파크 엄궁단지(부산시 사상구 엄궁로 70-16)에서 열린다.
백유기 기업지원단장은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도내 기업을 발굴하여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했다.
이홍구·황용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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