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엘사가 어린이를 위한 가족뮤지컬 ‘겨울왕국 콘서트(엘사의 생일파티)’로 돌아왔다.
오는 2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르는 이번 공연은 어린이 공연으로는 최초로 라이브 연주가 펼쳐지는 콘서트와 뮤지컬이 결합된 형식이다.
1985년 창단된 어린이 공연 전문극단인 예일은 그동안 ‘푸른 동심에게 꿈과 사랑을 전한다’는 목표로 어린이를 위한 뮤지컬 ‘하얀마음 백구’, ‘신데렐라’, ‘인어공주’, ‘오세암’, ‘알라딘’ 등을 공연했다.
‘겨울왕국 콘서트’는 원작을 모티브 삼아 ‘엘사의 생일파티’를 부제로 한 공연으로 엘사와 디즈니 공주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인어공주, 백설공주, 신데렐라 등 동화 속 각양각색 공주들이 손님으로 초대되면서 막이 열린다. 하지만 즐거움도 잠시, 엘사의 마법으로 모든 것이 얼어버리고 저주를 풀기위한 엘사와 울라프의 고군분투 여행기가 펼쳐진다. 디즈니 공주 역은 배우 오효진과 바이올리니스트 이지연 등이 맡는다.
전자음악의 신드롬을 일으키며 파워풀한 연주로 사랑받고있는 전자현악팀 ‘밀키웨이’가 협연해 생생한 라이브 연주를 들려준다.
극단 예일 관계자는 “어린이 공연 사상 최초로 시도되는 라이브 공연”이라며 “공연 중에는 배우들의 노래로 보는 데 그치지 않고 아이들이 노래를 따라부르고 율동할 수 있도록 참여를 유도해 지루할 틈 없는 공연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총 공연시간은 70분으로 24개월 이상 아동부터 모두 관람 가능하다. 공연 입장객 전원에게는 야광팔찌를 증정한다. 관람료는 R석 4만 원, S석 3만 원이며 인터파크 티켓(1544-1555)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 02-555-0822.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오는 2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르는 이번 공연은 어린이 공연으로는 최초로 라이브 연주가 펼쳐지는 콘서트와 뮤지컬이 결합된 형식이다.
1985년 창단된 어린이 공연 전문극단인 예일은 그동안 ‘푸른 동심에게 꿈과 사랑을 전한다’는 목표로 어린이를 위한 뮤지컬 ‘하얀마음 백구’, ‘신데렐라’, ‘인어공주’, ‘오세암’, ‘알라딘’ 등을 공연했다.
‘겨울왕국 콘서트’는 원작을 모티브 삼아 ‘엘사의 생일파티’를 부제로 한 공연으로 엘사와 디즈니 공주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인어공주, 백설공주, 신데렐라 등 동화 속 각양각색 공주들이 손님으로 초대되면서 막이 열린다. 하지만 즐거움도 잠시, 엘사의 마법으로 모든 것이 얼어버리고 저주를 풀기위한 엘사와 울라프의 고군분투 여행기가 펼쳐진다. 디즈니 공주 역은 배우 오효진과 바이올리니스트 이지연 등이 맡는다.
극단 예일 관계자는 “어린이 공연 사상 최초로 시도되는 라이브 공연”이라며 “공연 중에는 배우들의 노래로 보는 데 그치지 않고 아이들이 노래를 따라부르고 율동할 수 있도록 참여를 유도해 지루할 틈 없는 공연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총 공연시간은 70분으로 24개월 이상 아동부터 모두 관람 가능하다. 공연 입장객 전원에게는 야광팔찌를 증정한다. 관람료는 R석 4만 원, S석 3만 원이며 인터파크 티켓(1544-1555)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 02-555-0822.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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