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합천군 묘산면사무소에 익명의 기탁자가 기탁한 쌀 30포.합천군 묘산면사무소에 익명의 기부자가 쌀을 놓고 간 사실이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18일 합천군 묘산면사무소 정문 앞에 “마을경로당에 기증 부탁합니다”라는 메모와 함께 쌀 30포(300kg)가 놓여 있는 것은 출근한 직원들이 발견했다.자신의 선행이 외부에 알려지는 것을 원치 않아 익명으로 쌀을 기부한 것으로 판단한 묘산면사무소는 익명의 기부자의 의사를 존중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기로 했다.김상홍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상홍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댓글 0 댓글입력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내용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 최신순 추천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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