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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메모] 벼 종자확보 신중히
박성민  |  smworld17@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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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22  21: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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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심을 벼 종자를 확보할 때 품종 특성 들 고려할 사항에 신중을 기하고, 고구마 재배를 위한 씨고구마 활력 유지를 위한 저장과 마늘·양파 서릿발 피해예방에 힘쓰며, 과수원 월동병해충 방제와 AI차단 방역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다.

■ 벼농사

올해 심을 벼 종자로 보급종을 선택할 때는 자기 지역에 공급되는 품종과 그 품종의 특성을 미리 알아보고 추가 신청 기간인 1월 31일까지 시군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한다. 작년 벼 등숙기 잦은 비로 수발아 피해 발생이 우려되므로 자율교환 종자를 사용하는 농가에서는 반드시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종자 활력검사를 받은 후에 사용토록 한다. 벼농사에 사용했던 농기계는 햇볕이 들지 않고 통풍이 잘 되는 창고에 보관하거나 덮개를 씌워 안전하게 보관한다.

■ 축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대한 차단방역이 장기간 이어지면서 자칫 느슨해 질 수 있는 긴장을 다잡고, 가축 사육농가에서는 사육시설 주변 및 농장 경계에 정기적인 생석회 도포를 실시한다. 겨울철에는 추위에 대한 스트레스로 어미돼지의 번식능력과 새끼돼지의 면역기능이 크게 떨어져 생산성이 낮아지기 쉬우므로 분만사 실내 온도를 20~22℃정도로 유지하고, 실내온도의 편차를 최소화 한다. 겨울철 축사 내로 들어오는 샛바람은 가축 질병발생의 주요 원인이 되므로 차단에 유의하고, 최근에 분만한 새끼들은 보온 환경관리와 소독을 철저히 실시한다.

■ 밭작물

고구마 10a 재배에 필요한 묘는 4500~7100본 정도인데, 씨고구마 1kg당 묘 생산량은 20~30개 이므로 고구마 재배농가에서는 규모에 알맞은 씨고구마를 준비한다. 씨고구마 묻는 시기는 조기재배일 경우 2월 중순경, 적기재배인 경우는 3월 중순이므로 재배 전 종자 활력을 유지하기 위해 저장조건을 준수한다. 마늘·양파 뿌리가 충분히 자라지 못한 포장에서 땅이 얼었다가 녹을 때 서릿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솟구쳐 올라온 포기는 즉시 땅에 잘 눌러주거나 흙덮기를 실시하여 피해를 예방한다.

■ 채소

시설하우스 난방비 절감을 위해 열손실이 일어나는 출입문, 환기창 등의 틈새를 최소한으로 줄여서 밀폐도를 높인다. 보온커튼이 습기를 많이 흡수하면 열 손실이 많아지고 보온력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시설내부가 과습하지 않도록 환기를 적절히 하여 보온커튼을 마른 상태로 유지한다.

■ 과수

배나무 월동 병해충은 나무껍질 틈에서 서식하므로 나무껍질을 벗겨낸 후 기계유유제를 살포하여 방제를 해야 하며, 살포 시기는 월동 성충 이동시기를 예측하여 보통 2월 상순부터 중순사이가 살포적기로 보면 된다. 기계유유제 살포농도는 30~40배(약12.5~17리터/500리터)로 성충에 충분히 접촉할 수 있도록 살포하고, 살충제를 혼용할 필요는 없다. 높이를 낮춘 단감 과수원은 겨울 전정 시 강전정을 피하고, 햇빛투과가 양호한 공간에는 결과모지를 충분히 두어야 불필요한 웃자람 가지 발생이 줄어 여름전정 작업 노동력을 줄일 수 있다.
/제공=경상남도농업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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