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2017년도 각종 건설공사의 조기발주와 예산절감 등을 위해 운영한 이번 합동설계단은 권무진 안전건설과장을 단장으로 군 · 읍면 시설직 공무원 26명 5개반으로 편성됐다.
또한 조별로 측량 및 설계 팀을 운영해 직원 상호 간 기술 습득과 정보교류로 시설직 공무원의 자질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한편 산청군은 동절기 해제와 동시에 사업을 조기발주 · 착공해 농번기 이전 사업 마무리로 예산을 신속집행하고, 건설경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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