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이르면 내달초 미리벌초등학교~삼문제방 간 도시계획도로 공사를 착수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 지역은 그 동안 미리벌초등학교 정·후문을 진입하는 도로가 50%만 개설돼 불편을 초래했다.
최근 대형 공동주택이 잇따라 들어서면서 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및 주민들의 통행권 확보가 절실했다.
시는 미리벌초교 정·후문의 미개설 구간 220m에 대해 폭 10~12m, 2차로 및 보도를 설치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도로 개설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편입토지 및 지장물 14필지에 대해 16억원 예산으로 보상 협의 중이며, 이르면 2월초께 공사비 8억6000만을 투입해 착공에 들어가 12월께 개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계획도로 착공을 통해 미리벌초 학생들의 등하굣길 편의는 물론 주민들의 통행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이 지역은 그 동안 미리벌초등학교 정·후문을 진입하는 도로가 50%만 개설돼 불편을 초래했다.
최근 대형 공동주택이 잇따라 들어서면서 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및 주민들의 통행권 확보가 절실했다.
시는 미리벌초교 정·후문의 미개설 구간 220m에 대해 폭 10~12m, 2차로 및 보도를 설치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도로 개설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편입토지 및 지장물 14필지에 대해 16억원 예산으로 보상 협의 중이며, 이르면 2월초께 공사비 8억6000만을 투입해 착공에 들어가 12월께 개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계획도로 착공을 통해 미리벌초 학생들의 등하굣길 편의는 물론 주민들의 통행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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