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2동에서 천주교 마산교구가 운영하는 ‘한마음의 집(원장 하정순)’을 방문해 ‘사랑의 도시락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경남은행 지역발전홍보부 김지환 팀장 등은 이날 ‘한마음의 집’ 하정순 원장에게 ‘사랑의 도시락 후원금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전달된 사랑의 도시락 후원금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 급식 재원으로 쓰여진다.
김지환 팀장은 “어렵게 생활하는 소외계층에게 끼니 해결은 작지 않은 고민거리 중 하나다. 사랑의 도시락이 매주 기다려지는 따뜻한 한끼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도시락 후원금 기탁은 BNK경남은행이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해 채택한 소외계층 구호 사업이며 2014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