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 지역기자단 간담회서 전략 발표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이 제4차 산업혁명과 시험인증기술 선도를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2일 이원복 KTL 원장은 진주지역 기자단과 가진 간담회에서 “4차 산업혁명 대비를 위해 2017년 이차전지 시험인증센터 개소 와 우주부품시험센터·항공전자기 기술센터 사업 착공을 성공적으로 진행시키고 사물인터넷, 스마트센서 등 ICT 융합 핵심기술 인증사업 추진한다”고 말했다.
또 해외에 진출하는 국내의 유망 기업들에게 수출에 걸림돌이 없도록 적극적인 지원하고 중소기업 기술지원을 통한 2차 년도 K-STAR(케이-스타)기업 육성에 집중 지원할 계획을 밝혔다.
이어 철도부품 종합 검증시스템 구축, 국방신뢰성 시험평가, 공연장 안전 및 승강기문 방화시험, 웨어러블 헬스케어 시험평가 시스템 구축, 실내 공기질 분야 환경측정 등의 신규 사업추진으로 시험인증 분야에서 명실상부 국내 1위 브랜드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우수인력 강화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어 지난 2014년 580명이었던 정원은 올해 751명으로 늘었고 올 상반기 25명을 추가 채용할 예정이다.
최근 갤럭시 노트7 발화이슈 등 국민안전 확보를 위해 시험인증 및 국가 기관시설 안전진단 서비스 제공으로 공공성 강화에도 집중할 방침이다.
이 원장은 “지난 1월 UAE에 이어 2월 미국사무소를 설립하고 한중 TBT종합지원 사업으로 기업 수출 지원 확대한다”며 “이차전지 시험인증센터와 우주부품·항공전자기기술센터 모두 진주·사천 지역이 우주항공중심도시가 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박성민기자
2일 이원복 KTL 원장은 진주지역 기자단과 가진 간담회에서 “4차 산업혁명 대비를 위해 2017년 이차전지 시험인증센터 개소 와 우주부품시험센터·항공전자기 기술센터 사업 착공을 성공적으로 진행시키고 사물인터넷, 스마트센서 등 ICT 융합 핵심기술 인증사업 추진한다”고 말했다.
또 해외에 진출하는 국내의 유망 기업들에게 수출에 걸림돌이 없도록 적극적인 지원하고 중소기업 기술지원을 통한 2차 년도 K-STAR(케이-스타)기업 육성에 집중 지원할 계획을 밝혔다.
이어 철도부품 종합 검증시스템 구축, 국방신뢰성 시험평가, 공연장 안전 및 승강기문 방화시험, 웨어러블 헬스케어 시험평가 시스템 구축, 실내 공기질 분야 환경측정 등의 신규 사업추진으로 시험인증 분야에서 명실상부 국내 1위 브랜드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우수인력 강화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어 지난 2014년 580명이었던 정원은 올해 751명으로 늘었고 올 상반기 25명을 추가 채용할 예정이다.
최근 갤럭시 노트7 발화이슈 등 국민안전 확보를 위해 시험인증 및 국가 기관시설 안전진단 서비스 제공으로 공공성 강화에도 집중할 방침이다.
이 원장은 “지난 1월 UAE에 이어 2월 미국사무소를 설립하고 한중 TBT종합지원 사업으로 기업 수출 지원 확대한다”며 “이차전지 시험인증센터와 우주부품·항공전자기기술센터 모두 진주·사천 지역이 우주항공중심도시가 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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