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도서관(관장 김희곤)이 취학 전 아이들이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독서와 예술을 병행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처음 책 읽기를 시작하는 유아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콩콩독서계단밟기’, ‘책 읽어주세요’, ‘동화책 속 이야기나라’ 등과 유아들의 예술적 감성을 고취시켜 주기 위한 ‘난 뭐든지 잘 그려요’, ‘주말 타요 도서관’, ‘인성쑥쑥 그림동화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처음 그림책을 접하기 시작하는 유아 때부터 독서와 예술을 병행한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 참여는 아이들의 정서 발달과 창의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며 “재미있는 놀거리가 넘치는 도서관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창원도서관 홈페이지(http://cwlib.gne.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