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그동안 대중교통이 없어 근로자들이 출·퇴근에 애로를 겪고 있는 대합일반산업단지와 대합농공단지에 무료 통근버스를 6일부터 첫 운행에 들어갔다.
군이 매년 기업애로와 규제 해소를 위해 기업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에서 일어나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과정에서 산업단지에 대중교통이 없어 근로자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기 위해 무료 통근버스를 운행하기로 했다.
대합권역 산업단지에 무료 통근버스를 운행하기 위해 지난해 8월 1일부터 8월 25일까지 가동 중인 35개 기업에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출근시간, 퇴근시간, 초과근무시간, 예상 이용자 수, 창녕읍 내 거주지역 등 면밀한 분석을 통하여 출근 시간대 3회, 퇴근 시간대 4회 운행한다.
대합일반산업단지의 경우 42개 분양업체 중 25개 업체가 정상 가동 중에 있고 나머지 업체도 본격 가동하게 되면 이용인원도 점차 더 늘어 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업 친화적인 자치단체로 평가받고 있는 창녕군이 이처럼 산업단지 무료 통근버스 운행에 나선 것은 기업의 근로자 수급난 해소와 비용 절감에 도움을 줌으로서 창녕지역에 재투자를 유도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내는 효과가 있어, 장기적으로는 인근 대구권역에서 통근하는 근로자들이 전입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창녕군 자체 예산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의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국비 지원이 가능한 2017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공모사업에 신청해 놓은 상태”라고 말했다.
정규균기자
군이 매년 기업애로와 규제 해소를 위해 기업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에서 일어나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과정에서 산업단지에 대중교통이 없어 근로자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기 위해 무료 통근버스를 운행하기로 했다.
대합권역 산업단지에 무료 통근버스를 운행하기 위해 지난해 8월 1일부터 8월 25일까지 가동 중인 35개 기업에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출근시간, 퇴근시간, 초과근무시간, 예상 이용자 수, 창녕읍 내 거주지역 등 면밀한 분석을 통하여 출근 시간대 3회, 퇴근 시간대 4회 운행한다.
대합일반산업단지의 경우 42개 분양업체 중 25개 업체가 정상 가동 중에 있고 나머지 업체도 본격 가동하게 되면 이용인원도 점차 더 늘어 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업 친화적인 자치단체로 평가받고 있는 창녕군이 이처럼 산업단지 무료 통근버스 운행에 나선 것은 기업의 근로자 수급난 해소와 비용 절감에 도움을 줌으로서 창녕지역에 재투자를 유도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내는 효과가 있어, 장기적으로는 인근 대구권역에서 통근하는 근로자들이 전입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창녕군 자체 예산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의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국비 지원이 가능한 2017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공모사업에 신청해 놓은 상태”라고 말했다.
정규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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