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원장 류금렬 이하 관리원)은 마산자유무역지역 1공구 신축 표준공장 1호동·2호동 잔여면적(약 3만 4000㎡)에 대한 공개 모집 결과, (주)에스엘전자와 동양산업(주) 등 2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관리원은 지난해 10월부터 같은해 12월 14일까지 잔여 면적에 대한 입주 업체를 공개 모집했으며 이번에 선정된 업체 등 10개 업체가 신청했다.
관리원은 또 입주 모집 기간을 통해 신청한 업체에 대해 평가위원회를 통해 수출 및 생산성, 외국인 투자금액과 비율, 고용성, 특허수 등의 12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기술성이 높으면서 수출에 기여하는 수출성·기술성 등의 평가와 기준에 부합해 선정됐다.
관리원은 이번 기업들의 입주로 연간수출 약 1억 6000만불, 투자 324억원, 고용 500여명, 특허 10여건 추가가 예상되어 역내 수출·고용 증진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리원 관계자는 “이번에 2개 기업체를 선정했지만 아직 남아 있는 잔여면적(약 1만 4000㎡)에 대해 우수한 강소기업 유치를 위한 재모집을 할 예정”이라며 “올 상반기 중으로 표준공장 4~7동(약 6만 7000㎡)이 완공될 경우, 첨단·고부가가치 산업기지로 도약하는 MFTZ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은 표준공장 4~7동중 2개동(약 3만 3000㎡)에 대해 벤처·스마트동, 전자·전기동, R&D동 등 특수동으로 남겨두어 미래 성장동력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관리원은 지난해 10월부터 같은해 12월 14일까지 잔여 면적에 대한 입주 업체를 공개 모집했으며 이번에 선정된 업체 등 10개 업체가 신청했다.
관리원은 또 입주 모집 기간을 통해 신청한 업체에 대해 평가위원회를 통해 수출 및 생산성, 외국인 투자금액과 비율, 고용성, 특허수 등의 12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기술성이 높으면서 수출에 기여하는 수출성·기술성 등의 평가와 기준에 부합해 선정됐다.
관리원 관계자는 “이번에 2개 기업체를 선정했지만 아직 남아 있는 잔여면적(약 1만 4000㎡)에 대해 우수한 강소기업 유치를 위한 재모집을 할 예정”이라며 “올 상반기 중으로 표준공장 4~7동(약 6만 7000㎡)이 완공될 경우, 첨단·고부가가치 산업기지로 도약하는 MFTZ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은 표준공장 4~7동중 2개동(약 3만 3000㎡)에 대해 벤처·스마트동, 전자·전기동, R&D동 등 특수동으로 남겨두어 미래 성장동력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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