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경찰서는 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2층 대강당에서 결혼이주여성 및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실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입학예정인 다문화 가정의 학부모와 자녀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성폭력 예방교육 및 신고요령 등에 대해 중점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네팔 출신 주부 김모(34)씨는 “많은 도움이 됐다. 아이와 함께 참석하길 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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