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LHU는 대전연구원 대강당에서 19명의 졸업생에 대한 제1회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LHU는 ‘선취업 후진학’이라는 정부정책에 따라 ‘聰明叡智(총명예지) 인재양성을 통한 글로벌 코리아건설’이라는 건학이념으로 만들어졌다.
고교 졸업 후 바로 LH에 입사한 4개 학년 총 114명(2017년 신입학 30명)의 학생들이 현업과 주중 사이버교육, 주말 집체교육을 병행하며 학기를 마쳤다.
LH 관계자는 “LHU는 고교 졸업 후 입사해 학업에 목마른 학생들에게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며, “내부전문가로 구성된 우수한 교수진과 실무에 바로 적용가능한 현장맞춤형 교육으로 LH의 미래를 이끌어갈 토지주택전문가를 양성하는 산실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성민기자
지난 10일 LH토지주택대학교 첫 졸업식에서 박상우 총장에게 졸업증서를 전달받은 졸업생이 환호하고 있다. 사진제공=L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