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개발공사(사장 조진래)‘제4기 여성관광모니터단 발대식’을 갖고 올해 연말까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제4기 여성관광모니터단’은 만20세 이상의 도내 거주 여성결혼 이민자들 중에서 모니터활동 이해도와 개인별 활동계획, 다양한 언어 등을 기준으로 중국,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몽골, 대만 등 모두 8개국 출신 43명이 선정됐다.
이들은 앞으로 경남의 주요 관광지 방문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관광정보를 공유하고 자국민 및 자국의 관광객들에게 적극적인 경남관광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조진래 사장은 “ 여성관광모니터단과 관광블로그 기자단이 우수한 경남관광 자원을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민간외교간으로서의 역할을 잘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개발공사는 이날 ‘제4기 관광블로그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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