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창원공장(본부장 김형식 전무)은 창원상공회의소에서 창원시 관내 저소득 중·고등학생 45명에게 신학기 교복지원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지엠 창원공장은 지난해 5월 창원상의 등과 ‘창원발전과 한국지엠의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이번에 1298만 2000원을 비롯한 전체 3124만 원을 ‘한국지엠과 함께하는 창원사랑 기금’으로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조용진 상무와 창원상의 손무곤 사무국장,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용희 사무처장, 쉐보레 가음정 대리점 조준구 대표, 쉐보레 창원동부 대리점 최호철 대표, 쉐보레 마산한일 대리점 리수정 대표, 쉐보레 신마산 대리점 이인철 대표 등 관계자들명이 참석했다.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조용진 상무는 “3월 신학기를 앞두고 저소득 학생들에게 교복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창원사랑 기금은 이웃사랑을 지향점에 모두 동참한 결과”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엠 창원공장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복지시설 차량기증 등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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