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랜드 쉐보레(Chevrolet)는 전국 쉐보레 우수 카매니저 등을 대상으로 하는 최우수 판매왕을 선정, 시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에는 한국지엠 제임스 김(James Kim) 사장을 비롯해 영업·A/S·마케팅부문 데일 설리번(Dale Sullivan) 부사장과. 전국의 쉐보레 우수 카매니저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쉐보레 판매왕에는 전체 89명 중에서 북인천 대리점 양승호 카매니저가 최우수 판매 왕중왕의 영예를 차지했다.
양 카매니저는 지난 한 해 동안 402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최우수 판매왕을 수상한 양승호 카매니저는 “지난 한 해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등 쉐보레 제품에 대한 고객의 긍정적인 호응을 직접 확인하며 이를 판매 성과로 이어갈 수 있었다”며 “올해도 올 뉴 크루즈, 볼트(Bolt EV) 등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쉐보레 신제품이 고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쉐보레는 우수한 제품 경쟁력과 공격적인 마케팅을 기반으로 지난해 19만 4000대의 판매 목표를 공표한 바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