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16일 함안군 대산면에 소재한 ㈜지앤와이(대표 손판수)를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
선반·공작기계 전문 제조업체인 ㈜지앤와이는 지난 2012년 8월 설립한 이후 끊임없는 제품 연구ㆍ개발을 통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14년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과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비롯해 지난 2015년에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인증을 받는 등 우수한 기술력과 전문성을 인정 받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됐다.
김세준 본부장은 “우수한 기술 경쟁력을 보유한 ㈜지앤와이가 건실한 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금융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망중소기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고 말했다.
한편 김세준 본부장과 창녕지점 김영호 지점장은 이날 ㈜지앤와이를 방문해 손판수 대표이사에게 유망중소기업 인증 현판과 인증서를 전달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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