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대선 움직임에 발맞춰 경남도내에서 민주적 지방자치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방분권경남연대가 출범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강재규 인제대교수, 김동출 함안미래발전연구원 부원장, 이광희 인제대 통일학연구소 연구원, 정원식 경남대교수 등 19명으로 창립발기인을 구성한 경남연대는 16일 오후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인 지방분권운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경남연대는 지방분권 강화를 위해 서명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한편 전남지역 등 전국적 연대를 통해 지방분권 개헌을 위한 범국민적 역량 결집과 함께 다음달 쯤 도내서 연대대회 등을 개최해 지방분권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자치입법, 자치재정, 자치조직 및 인사, 자치경찰 등 지방자치권의 헌법상 권한을 확대 보장할 것, 자치규모에 따른 차등적 분권을 실현할 수 있는 제도를 확립할 것, 지방정부의 적극적 국정참여를 위한 기구와 제도를 헌법상 명시할 것, 주민참여와 주민자치 제도를 헌법상 확대 보장하고, 국정에 대한 국민의사결정의 실질적 보장을 위한 국민발안, 국민투표, 국민소환제도 등을 보장할 것 등을 촉구했다.
안권욱 창립준비위원은 “지방분권은 헌법 개정이 우선돼야하므로 이를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연대활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전국적인 관심사안인 만큼 공직 내부뿐만 아니라 시민사회단체의 동참을 유도, 대한민국 기본질서의 본질적 요소를 실질적으로 구현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강재규 인제대교수, 김동출 함안미래발전연구원 부원장, 이광희 인제대 통일학연구소 연구원, 정원식 경남대교수 등 19명으로 창립발기인을 구성한 경남연대는 16일 오후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인 지방분권운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경남연대는 지방분권 강화를 위해 서명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한편 전남지역 등 전국적 연대를 통해 지방분권 개헌을 위한 범국민적 역량 결집과 함께 다음달 쯤 도내서 연대대회 등을 개최해 지방분권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자치입법, 자치재정, 자치조직 및 인사, 자치경찰 등 지방자치권의 헌법상 권한을 확대 보장할 것, 자치규모에 따른 차등적 분권을 실현할 수 있는 제도를 확립할 것, 지방정부의 적극적 국정참여를 위한 기구와 제도를 헌법상 명시할 것, 주민참여와 주민자치 제도를 헌법상 확대 보장하고, 국정에 대한 국민의사결정의 실질적 보장을 위한 국민발안, 국민투표, 국민소환제도 등을 보장할 것 등을 촉구했다.
안권욱 창립준비위원은 “지방분권은 헌법 개정이 우선돼야하므로 이를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연대활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전국적인 관심사안인 만큼 공직 내부뿐만 아니라 시민사회단체의 동참을 유도, 대한민국 기본질서의 본질적 요소를 실질적으로 구현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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