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업전문가 에이전트위촉…농수산물 수출확대
경남도는 올해 미·중국 무역업전문가 3명을 수출에이전트로 위촉하는 등 농수산물수출확대에 적극 나선다.
도는 16일 농수산물 수출업체와 시군 공무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수산물 해외마케팅 역량강화 세미워크숍’을 열었다.
세미나에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측이 나서 ‘수출 비관세장벽 사례’를 설명하고 관세청 부산본부세관는 ‘FTA활용전략 및 수출클레임’을,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해외 수출 시 보험 적용 사례’를 강의했다.
실제 수출을 추진할 때 겪는 실질적인 애로와 해소방안을 설명함으로써 업체로부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출판로를 개척해 해외진출에 성공한 도내업체의 사례발표를 통해 신규로 수출전선에 뛰어드는 업체에 도움이 되게 했다.
또 올해 신규사업으로 선보이는 수출에이전트사업설명과 함께 3명의 해외통상자문관을 에이전트로 위촉했다.
해외통상자문관 중 실제 무역업에 종사하는 사람을 도 에이전트로 위촉함으로써 중간역할자로서 수출입 업무를 도와 해외 수출을 확대하게된다. 수출시장이 넓은 미국 1명을 비롯해 중국 2명(상해1, 청도1명)이 남북으로 나누어 관할한다.
장민철 경남도 농정국장은 “도는 2017년도 농수산물 17억 달러 수출목표를 초과달성하기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수출업체와 시군도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도는 16일 농수산물 수출업체와 시군 공무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수산물 해외마케팅 역량강화 세미워크숍’을 열었다.
세미나에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측이 나서 ‘수출 비관세장벽 사례’를 설명하고 관세청 부산본부세관는 ‘FTA활용전략 및 수출클레임’을,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해외 수출 시 보험 적용 사례’를 강의했다.
실제 수출을 추진할 때 겪는 실질적인 애로와 해소방안을 설명함으로써 업체로부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출판로를 개척해 해외진출에 성공한 도내업체의 사례발표를 통해 신규로 수출전선에 뛰어드는 업체에 도움이 되게 했다.
또 올해 신규사업으로 선보이는 수출에이전트사업설명과 함께 3명의 해외통상자문관을 에이전트로 위촉했다.
해외통상자문관 중 실제 무역업에 종사하는 사람을 도 에이전트로 위촉함으로써 중간역할자로서 수출입 업무를 도와 해외 수출을 확대하게된다. 수출시장이 넓은 미국 1명을 비롯해 중국 2명(상해1, 청도1명)이 남북으로 나누어 관할한다.
장민철 경남도 농정국장은 “도는 2017년도 농수산물 17억 달러 수출목표를 초과달성하기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수출업체와 시군도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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