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위원회에서는 지난 1월 12일자 4면에 보도한 이웅재 기자의 ‘2세 여아에 ‘버린 링거줄’ 재사용 충격’ 기사를 ‘이달의 좋은 기사’로 선정했다.
8기 독자위원들은 “생명과 직결된 문제로 절대 가볍게 여겨서는 안될 일이다. 일상 속 경각심 갖게하는 기사”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또 “병원 내 위생은 환자, 즉 지역민의 문제지만 잊고 지내 왔다. 사건 발생은 유감스러우나 보도를 통해 한번 더 환경을 점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독자위원들은 이외에도 △희망 2017 지역기업이 뛴다-신선에프앤브이 “전국 입맛 사로잡은 과일젤리, 우리가 만듭니다”(1월 23일자·박성민기자) △‘웹툰뉴스’(1월 26일자·김지원미디어기자) △희망人-류종하 법무연수원 석좌교수 “이제부터 내 고향은 함양…‘고향 아들’ 되겠다”(2월 9일자·강진성기자) 등을 ‘이달의 좋은 기사’ 후보로 추천했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독자위원회에서는 지난 1월 12일자 4면에 보도한 이웅재 기자의 ‘2세 여아에 ‘버린 링거줄’ 재사용 충격’ 기사를 ‘이달의 좋은 기사’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