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노회찬·이주영 의원 의정활동 펼쳐

박완수, ‘2017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수상

자유한국당 박완수 의원(창원 의창구)이 ‘2017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을 수상했다. 박 의원은 2017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시상식에서 ‘2017 최우수의정활동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017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조직위원회는 정치, 사회, 문화, 예술 등의 부문과 일반기업 및 공직 부문 등에서 평소 봉사, 선행, 효행 등으로 국가발전에 기여한 사람들에게 수여한다. 박 의원은 20대 총선에서 당선돼 국회에 입성한 이후, 최고위원, 비대위원 등 중책을 맡고 있다. 박 의원은 “어려운 국내·외 정치상황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초심을 잃지 않고 소임을 다하고 있다”며 “저를 선택해 준 국민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노회찬, 소재연구원 설립 개정안 발의

정의당 노회찬 의원(창원 성산구)는 20일 대한민국 소재산업의 혁신과 육성을 위해 재료연구소를 승격해 ‘한국소재연구원’을 설립하는 내용의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ㆍ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하 과기출연기관법)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노 의원은 한국기계연구원 부설로 ‘재료연구소’가 설립돼 있지만, 그 규모나 기관의 위상이 소재산업 혁신을 선도하기에는 역부족으로 ‘재료연구소’를 ‘한국소재연구원’으로 승격시키기 위한 것이다. 그는 “소재는 제조업의 기반일 뿐만 아니라 제조업 대비 부가가치 창출이 높은 기술 산업으로 혁신과 육성은 중소기업을 강화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며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 매우 중요한 산업”이라고 했다.

이주영, 국회도서관 이용 ‘최우수’ 선정

자유한국당 이주영 의원(창원 마산합포)이 국회도서관 이용,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 국회도서관(관장 이은철)은 20일 국회도서관 2층 나비정원에서 열린 ‘개관 65주년 기념식’에서 이 의원 외 7명의 의원들이 국회도서관 이용, 대출 등의 분야에서 모범의원으로 선정돼 시상식을 가졌다. 이 의원은 해양수산부장관으로 재직하던 지난 2014년을 제외하고 2013년 이후 해마다 ‘국회도서관 이용 최우수 의원’에 선정되는 등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원으로 의정활동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이 의원은 “틈틈이 도서관을 찾아 자료를 찾고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얻는데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며 “항상 연구와 공부로 국가와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김응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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