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거창국민체육센터 운영권을 놓고 거창군과 거창스포츠클럽 간 마찰이 빚어지면서 전면 폐쇄됐던 거창국민체육센터가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본지 15일자 6면 보도)
거창국민체육센터는 거창군이 직영 체제 전환을 위해 지난 14일 위탁 협약 해지된 거창스프츠클럽을 강제 폐쇄하면서 양측간 충돌이 빚어졌다.
거창군은 그동안 거창스포츠클럽에서 위탁 운영해 오던 국민체육센터를 직영 체제로 전환함에 따라, 실내 환경정비와 각종 시설물 등을 정비해 내달 1일 새벽 6시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새롭게 단장하는 국민체육센터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된 각종 민원불편 사항을 파악해 군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탈의실 및 센터 내·외부 청소, 수영장 조명시설 추가, 로프 교체, 외부창문 선팅지 교체 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분주하게 개관을 준비 중이다.
국민체육센터 운영시간은 수영장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토·일, 공휴일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탁구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볼링장은 오전 10시부터 밤 12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휴관 기관 중 불편을 감수한 군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국민체육센터를 운영하면서 이용자들의 불편사항을 수시로 파악하고 개선·보완해, 군민이 주인인 체육시설로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용구기자
거창국민체육센터는 거창군이 직영 체제 전환을 위해 지난 14일 위탁 협약 해지된 거창스프츠클럽을 강제 폐쇄하면서 양측간 충돌이 빚어졌다.
거창군은 그동안 거창스포츠클럽에서 위탁 운영해 오던 국민체육센터를 직영 체제로 전환함에 따라, 실내 환경정비와 각종 시설물 등을 정비해 내달 1일 새벽 6시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새롭게 단장하는 국민체육센터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된 각종 민원불편 사항을 파악해 군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탈의실 및 센터 내·외부 청소, 수영장 조명시설 추가, 로프 교체, 외부창문 선팅지 교체 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분주하게 개관을 준비 중이다.
군 관계자는 “휴관 기관 중 불편을 감수한 군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국민체육센터를 운영하면서 이용자들의 불편사항을 수시로 파악하고 개선·보완해, 군민이 주인인 체육시설로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용구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