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식품영양생명학과 강옥주 교수팀은 함안군 특산물인 수박과 감을 이용한 홍보식품을 개발, 시식회를 갖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강옥주 교수 팀은 함안군의 특산물인 수박과 감을 이용한 떡류, 만두, 베이커리 등 총 10여 종의 다양한 식품을 개발했다.
강옥주 교수팀은 “함안군의 특산품을 활용하되 고대와 현대를 아우르는 제조기법을 사용하여 맛과 모양이 다양한 홍보상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한편 함안군은 설문조사를 통해 홍보식품의 맛과 모양 및 상품화 가능성에 대한 의견 등을 수렴·보완해 상품 명칭을 확정하고, 내달 13일 용역이 마무리되면 대표식품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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