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칼리오페 색소폰클럽(회장 조동윤)은 지난달 27일 사천시청 열린 시장실에서 송도근 시장에게 인재육성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조동윤 회장은 “경기 불황으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의 미래인 꿈나무육성에 뜻을 같이 하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사천시 칼리오페 색소폰클럽은 14명의 회원으로 구성, 주말 오후에 삼천포용궁수산시장 공연장에서 사천시를 찿는 관광객이나 시민들에게 음악으로 소통할 수 있는 무료공연을 펼치는 등 활발한 재능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웅재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