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신규 12개소 육성 예정
경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은 지난 3일 농촌교육농장 12개소를 새로 선정해 운영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농장 육성사업 추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농업기술원 ATEC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날 교육은 신규 농촌교육농장 부부 24명과 담당공무원 등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운영을 앞서 신규 농촌교육농장주의 성공적인 농촌체험 사업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농촌교육농장 육성사업의 이해’에 관하여 도농업기술원 담당자가 설명한데 이어 지역아카데미 김남돈 박사의 ‘농촌교육농장 교육적 가치’ 에 관한 강의 등 신규 농촌교육농장 운영에 꼭 필요한 내용들이 전달됐다. 이어 전면적인 중학교 자유학기제 실시로 도내 농촌교육농장을 찾는 학생들이 증가될 것으로 보고,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과 농장주 운영 능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두고 실시했다. 장은실 농업기술원 담당자는 “자유학기제에 발맞춰 농촌교육농장이 농업을 배우는 장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컨설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성민기자
농업기술원 ATEC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날 교육은 신규 농촌교육농장 부부 24명과 담당공무원 등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운영을 앞서 신규 농촌교육농장주의 성공적인 농촌체험 사업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농촌교육농장 육성사업의 이해’에 관하여 도농업기술원 담당자가 설명한데 이어 지역아카데미 김남돈 박사의 ‘농촌교육농장 교육적 가치’ 에 관한 강의 등 신규 농촌교육농장 운영에 꼭 필요한 내용들이 전달됐다. 이어 전면적인 중학교 자유학기제 실시로 도내 농촌교육농장을 찾는 학생들이 증가될 것으로 보고,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과 농장주 운영 능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두고 실시했다. 장은실 농업기술원 담당자는 “자유학기제에 발맞춰 농촌교육농장이 농업을 배우는 장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컨설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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