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에서 뺑소니 사고가 발생해 80대 할머니가 숨졌다.
5일 진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6시 45분께 진주시 이반성면 진마대로 공단사거리 인근에서 A(89)씨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도중 뺑소니 차량에 치여 숨졌다. 할머니는 외출 후 귀가하던 도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 마중나와 있던 A씨의 며느리와 지나가던 차량 운전자가 사고를 목격하고 112에 신고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찰은 사고 지점 인근 폐쇄회로(CC)TV를 분석, 달아난 뺑소니 차량(회색 쏘렌트 SUV) 운전자를 쫓고 있다.
정희성기자
5일 진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6시 45분께 진주시 이반성면 진마대로 공단사거리 인근에서 A(89)씨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도중 뺑소니 차량에 치여 숨졌다. 할머니는 외출 후 귀가하던 도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 마중나와 있던 A씨의 며느리와 지나가던 차량 운전자가 사고를 목격하고 112에 신고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찰은 사고 지점 인근 폐쇄회로(CC)TV를 분석, 달아난 뺑소니 차량(회색 쏘렌트 SUV) 운전자를 쫓고 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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