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장터‘란 관공서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1회 5개 읍·면(창녕읍, 남지읍, 대합면, 이방면, 영산면) 장날에 복지상담사들이 직접 장터를 방문하여 복지제도를 설명하고, 상담을 통해 서비스 연계 및 신청 접수를 받는 제도다.
또한, 복지장터와 더불어 ‘의료급여 이동 상담실’도 함께 운영하여, 의료급여관리사가 직접 의료급여 제도에 대한 안내 및 상담과 더불어 혈압, 당뇨 등 간단한 건강을 체크해 주고 있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용구 주민복지지원실장은 “지난해 25회의 복지장터를 운영하여 682건의 상담민원을 처리 하였으며, 방문하시는 분들의 만족도가 높아 앞으로 군민 곁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규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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