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립도서관 독서명언 전단지·책갈피 배부

진주시는 시민들의 독서하는 습관을 기르고 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독서명언 전단지 및 책갈피 5종을 배부한다고 밝혔다.

독서명언 전단지는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위인을 비롯한 철학자, 대학자 등의 ‘책에 대한 명언 15선’이다.

책갈피는 앞면에는 책에 대한 명언을 삽입하고 뒷면에는 도서관 이용자가 추천한 책속의 한 문장을 넣어 시민들이 항상 곁에 두고 읽어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

‘책은 인류에게 불멸의 정신이다’(J. 밀턴), ‘아무리 유익한 책이라 할지라도 그 가치의 절반은 독자가 창조한다’(볼테르) 등 독서의 중요성과 의미를 담은 명언이다.

독서명언 전단지 및 책갈피는 시민 누구나 시립도서관 5개소(연암, 서부, 어린이전문, 비봉, 도동)을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도서관의 가치와 책을 읽는 즐거움을 알리고자 독서명언을 보급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연암도서관(749-5982)로 문의하면 된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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