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문화예술재단 '파괴와 창조의 미학' 16~4월11일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은 올해 두 번째 기획전시로 ‘파괴와 창조’ 라는 극한의 대비를 보여주는 이임춘 작가의 테어링 아트(Tear-ing)전시 ‘파괴와 창조의 미학’을 오는 16일부터 4월 1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임춘 작가의 시리즈 작품을 초기 작품부터 선보인다. 작품 수는 총 40여 점으로, 캔버스를 찢고 꼬아서 만든 이 작가의 독특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그동안 이 작가의 테어링 아트 작품은 수집가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이 작가의 작품들은 본래의 것인 캔버스를 인위적으로 찢어내는 행위를 통한 ‘파괴’를, 이로부터 탄생한 작품이자 새로운 예술을 ‘창조’로 표현한다. 파괴와 창조라는 극한의 대비를 보여주는 셈이다.
거제시문예재단 관계자는 “이임춘 작가의 화려하면서도 강렬한 색의 향연, 테어링 기법을 통해 새롭게 창조된 작품 세계로의 탐험은 일상 중 독특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무료 전시연계 교육 프로그램인 ‘해설이 있는 전시 감상’이 열린다. 교육 프로그램 신청은 전화(680-1014)로 신청하면 된다. 단체를 대상으로 한 해설 프로그램도 평일 상시 신청 받는다.
전시작은 거제문예회관 전시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이번 전시에서는 이임춘 작가의 시리즈 작품을 초기 작품부터 선보인다. 작품 수는 총 40여 점으로, 캔버스를 찢고 꼬아서 만든 이 작가의 독특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그동안 이 작가의 테어링 아트 작품은 수집가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이 작가의 작품들은 본래의 것인 캔버스를 인위적으로 찢어내는 행위를 통한 ‘파괴’를, 이로부터 탄생한 작품이자 새로운 예술을 ‘창조’로 표현한다. 파괴와 창조라는 극한의 대비를 보여주는 셈이다.
거제시문예재단 관계자는 “이임춘 작가의 화려하면서도 강렬한 색의 향연, 테어링 기법을 통해 새롭게 창조된 작품 세계로의 탐험은 일상 중 독특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무료 전시연계 교육 프로그램인 ‘해설이 있는 전시 감상’이 열린다. 교육 프로그램 신청은 전화(680-1014)로 신청하면 된다. 단체를 대상으로 한 해설 프로그램도 평일 상시 신청 받는다.
전시작은 거제문예회관 전시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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