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연합구매사업은 농약과 농산물박스를 비롯한 멀칭 필름, 그물망(양파·마늘), 과일포장 부속 자재 등에 대해 연합구매를 실시하고 있다.
연합구매액은 지난 2013년 160억 원에서 지난해에는 300억 원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또한 연합구매에 따른 농가 영농자재비 절감효과도 평균 17%이상으로서 농업인 실익증대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경남농협은 올해 연합구매 추진목표를 작년보다 30억 원 증가된 330억 원을 설정하여 목표달성을 위해 역량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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