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서포면 선창마을 경로당이 준공, 지난 10일 오전 11시 ‘준공식’을 가졌다.
선창경로당은 지난해 10월 1억 5000만원의 사업비로 착공에 들어가 대지 493㎡에 연면적 82.28㎡의 1층 철근 콘크리트구조물로 건축됐다.
박성명 건립추진위원장은 “종전 경로당은 부지와 내부공간이 협소하고 노후화돼 난방비 등 관리비가 과다 소요됐다. 시설을 이용하는 70여명의 노인과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경로당이 준공돼 너무 기쁘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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