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3·13만세운동이 12일 추모식과 함께 재현됐다. 이날 행사에는 3000여명의 시민과 학생 등이 참여해 그날의 함성을 재현하는 데 동참했으며, 당시 3·13밀양만세운동이 일어났던 밀양관아 앞에서 추모식에 이어 거리행진 후 장소를 영남루 앞 밀양강 둔치로 옮겨 만세운동 재현, 의열단 활동, 태항산 전투 등을 ‘독립군아리랑’ 형태의 뮤지컬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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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3·13만세운동이 12일 추모식과 함께 재현됐다. 이날 행사에는 3000여명의 시민과 학생 등이 참여해 그날의 함성을 재현하는 데 동참했으며, 당시 3·13밀양만세운동이 일어났던 밀양관아 앞에서 추모식에 이어 거리행진 후 장소를 영남루 앞 밀양강 둔치로 옮겨 만세운동 재현, 의열단 활동, 태항산 전투 등을 ‘독립군아리랑’ 형태의 뮤지컬 등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