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마산합포구청장, 소통 행보

강호동 마산합포구청장이 13일 구청 환경미화과 직원들과 ‘대등·공감’을 주제로 허심탄회한 간담회를 가졌다.

강호동 마산합포구청장이 공직 내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들과 소통행보를 이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

강 구청장은 13일 구청내 환경미화과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조직 내 상하간 과도한 격식은 소통과 결속을 저해하는 원인이다면서 조직내 소통문화 확산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구청장실을 소통의 공간으로 제공하고, 언제든지 개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강 구청장은 “조직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직원들과의 소통과 화합이다”면서 “새롭게 임용된 신규공무원이나 합포구에 전입해 온 직원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배려해 달라”는 당부도 빼놓지 않았다.

또한 “청렴과 헌신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이며 시민과의 가장 기본적인 약속인 만큼, 늘 가슴속에 염두 해 달라”는 주문도 빼놓지 않았다.

마산합포구는 소통문화 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는 한편 이를 토대로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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