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뢰혐의로 사무실 압수수색
경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3일 함안군청 비서실장 A(46)씨를 뇌물수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A 씨가 지역내 한 일반산단 조성과정에서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경찰이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에 앞서 이날 오전 9시부터 3시간여 동안 함안군청 비서실과 기업지원과 등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산단 조성과 관련한 서류와 각종 컴퓨터 자료를 확보했다.
경찰 측은 “구체적 혐의는 수사 중이어서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김순철·여선동기자
A 씨가 지역내 한 일반산단 조성과정에서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경찰이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에 앞서 이날 오전 9시부터 3시간여 동안 함안군청 비서실과 기업지원과 등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산단 조성과 관련한 서류와 각종 컴퓨터 자료를 확보했다.
김순철·여선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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