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은 14일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 체육담당 장학사와 주무관 40명을 대상으로 ‘2017 학교체육기본방향’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17학년도 1인 1스포츠 생활화를 통한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교육·창의 인재육성 양성을 학교체육의 목표로 하고 학교체육교육의 질 향상, 자율스포츠클럽 및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공부하는 학생선수 육성 지원, 체육활동 인프라 구축 등 학교체육 전반에 대한 기본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올해는 학생선수 학습권 보장을 위한 최저학력제, 전국대회 참가횟수 준수, 전국소년(체육)대회 상위입상, 학교운동부의 투명성 확보를 통한 신뢰성 형성 등 각별한 노력을 촉구했다.
한지균 체육건강과 과장은 “매년 실시해온 이번 연수를 통해서 학교체육 정책의 방향을 제시함과 동시에 현장의 소리를 반영해 일선학교에서 추진해 나갈 새로운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수는 향후 18개 시·군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체육담당교사들에게 전달된다.
강민중기자
이번 연수는 2017학년도 1인 1스포츠 생활화를 통한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교육·창의 인재육성 양성을 학교체육의 목표로 하고 학교체육교육의 질 향상, 자율스포츠클럽 및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공부하는 학생선수 육성 지원, 체육활동 인프라 구축 등 학교체육 전반에 대한 기본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올해는 학생선수 학습권 보장을 위한 최저학력제, 전국대회 참가횟수 준수, 전국소년(체육)대회 상위입상, 학교운동부의 투명성 확보를 통한 신뢰성 형성 등 각별한 노력을 촉구했다.
한편 이번 연수는 향후 18개 시·군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체육담당교사들에게 전달된다.
강민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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