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에서 치과를 운영하고 있는 박윤규(53) 원장이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 경남의 아너소사이어티 기부자가 됐다.
박원장은 20여년간 국내외 의료봉사 활동은 물론 교도소 수형자들을 위한 무료 보철시술 사업과 매년 경로잔치를 열어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으로 공헌활동을 해 2016년 국민추천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한철수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전문직종에 종사하면서 바쁜 시간을 쪼개 봉사활동을 한다는게 결코 쉽지만은 않은 일이라며, 어려운 이웃들, 더불어 살아가고자 몸소 실천하는 것이 사회적으로 존경받을 일이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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