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더 퍼스트’ 주택조합, 설립인가 신청
‘함안 더 퍼스트’ 주택조합, 설립인가 신청
  • 여선동
  • 승인 2017.03.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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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더 퍼스트 지역주택조합이 설립인가 신청서를 함안군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역주택조합으로 경남 군지역에서는 가장 큰 규모인 971세대 아파트 건립에 나선 함안 더퍼스트 지역주택조합은 조합원 모집 3개월만에 신청서를 제출하게 됐다.

함안 더퍼스트 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 (위원장 조현화)는 지난 21일 함안군청 민원실을 방문해 모집한 조합원가입 명부 신청서를 제출해 착공 진행에 청신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2월 16일 총 설립예정 세대수 971세대 가운데 과반수를 훨씬 넘긴 조합원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지역주택조합 설립인가 신청으로 대단위 아파트 건립에 탄력을 받게됐다.

이와 같이 함안 더퍼스트 지역주택조합의 성공적 진행은 이미 사업예정부지(약4만6000㎡)의 토지매매계약률 100%를 확보해 둔 데서 시작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또한 함안군 최고·최적의 입지요건, 3.3㎡(1평)당 분양가가 600만원대라는 저렴한 가격에 971세대라는 대단지 프리미엄 및 첨단시설, 그리고 가야읍 주변의 일반산단과 농공단지 등의 풍부한 배후수요에 기인하고 있다.

조현화 추진위원장은 “조합설립인가 신청서를 제출함에 따라 신청자의 자격 이상유무 검토를 거쳐 정식적인 조합설립인가는 4월중에 예상이 된다”면서 “지역주택조합을 믿고 많은 성원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또한 “신탁사에 의해 이미 계약된 사업예정부지의 토지소유권을 조합으로 이전하고 이후 아파트 건축 등의 사업계획승인 절차를 통해 금년 하반기에는 예정대로 무리 없이 착공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택조합은 창립총회 전까지 모집 계약된 1차 조합원을 비롯해 현재 2차 조합원 모집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또 조합원모집을 전담하는 분양대행사에서 자체 프로모션으로 세대 당총 분양가의 약15% 에 이르는 계약금 대출알선 및 대출이자 면제로 인한 계약자의 부담을 덜어줌으로서 모집이 활발히 진행될 것을 전망하고 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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