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이르면 다음달부터 재약산 사자평에 사업비 1억4000여만원을 들여 억새 군락지 복원사업을 시행한다.
영남알프스로 불리는 재약산 사자평은 가을이 되면 억새가 만발해 매년 관광객들의 붐비는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억새 관광지이다.
총 면적 47ha의 재약산 억새 군락지는 참나무 등의 잡관목이 군락지를 침입해 해마다 면적이 감소되고 있어 지속적인 관리와 복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밀양시는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4억5000만원을 투입해 39.31㏊의 억새 복원사업을 시행했으며, 올해는 사업비 1억4000여만원을 투입해 억새 식재 및 잡관목 제거, 진달래 식재 등 총 5.76㏊를 복원한다.
밀양시 관계자는 “재약산 억새 군락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억새 군락의 경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복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영남알프스로 불리는 재약산 사자평은 가을이 되면 억새가 만발해 매년 관광객들의 붐비는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억새 관광지이다.
총 면적 47ha의 재약산 억새 군락지는 참나무 등의 잡관목이 군락지를 침입해 해마다 면적이 감소되고 있어 지속적인 관리와 복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밀양시는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4억5000만원을 투입해 39.31㏊의 억새 복원사업을 시행했으며, 올해는 사업비 1억4000여만원을 투입해 억새 식재 및 잡관목 제거, 진달래 식재 등 총 5.76㏊를 복원한다.
밀양시 관계자는 “재약산 억새 군락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억새 군락의 경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복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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