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산은 지리산 줄기가 남으로 뻗어오다 우뚝 솟은 산으로 북천면과 횡천면에 접해 있으며, 자애로운 어머니의 치마폭을 닮아 옥종면의 진산(鎭山)으로 여겨져 왔다. 이곳에서는 해마다 연초가 되면 옥산시산제를 지낸다.
옥종초교는 앞으로도 향토문화탐방 기회가 많이 마련돼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가 같이 발전할 수 있는 화합과 문화공유의 장이 마련되기를 기대했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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