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마산합포구 저도 해안변 바다 위로 목재 데크로드 1㎞ 및 전망대를 설치하는 사업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저도에는 바다둘레길 조성 전부터 3개 코스(90분, 120분, 180분 소요)의 ‘비치로드’라는 기존 둘레길이 있어 자신의 연령과 체력에 맞게 바다 경관을 보며 산책을 할 수 있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저도 관광 활성화’ 일환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한 창원시는 경사가 거의 없어 편안하게 바다 위를 걸으며 남해안 섬들의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저도 해안바다 둘레길 조성은 육지와 저도를 연결하는 연륙교인 ‘스카이 워크’와 더불어 저도가 전국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하는데 일조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영호 창원시 환경녹지국장은 “저도 비치로드는 창원시의 여러 둘레길 중 바다를 조망하며 자연과 동화되는 환상적인 산책로”라면서 “저도의 많은 볼거리중 하나인 이 곳 비치로드는 이미 대구 등 내륙지역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으며, 이번 사업으로 창원시 관광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저도에는 바다둘레길 조성 전부터 3개 코스(90분, 120분, 180분 소요)의 ‘비치로드’라는 기존 둘레길이 있어 자신의 연령과 체력에 맞게 바다 경관을 보며 산책을 할 수 있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저도 관광 활성화’ 일환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한 창원시는 경사가 거의 없어 편안하게 바다 위를 걸으며 남해안 섬들의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저도 해안바다 둘레길 조성은 육지와 저도를 연결하는 연륙교인 ‘스카이 워크’와 더불어 저도가 전국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하는데 일조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영호 창원시 환경녹지국장은 “저도 비치로드는 창원시의 여러 둘레길 중 바다를 조망하며 자연과 동화되는 환상적인 산책로”라면서 “저도의 많은 볼거리중 하나인 이 곳 비치로드는 이미 대구 등 내륙지역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으며, 이번 사업으로 창원시 관광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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