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지난달 31일 대가면 갈천서원에서 이암, 이교, 노필, 어득강 선생을 기리기 위한 춘기제향을 봉행했다.
이날 갈천서원 춘기제향은 초헌관 김동석, 아헌관 최근호, 종헌관 이종무, 집례에 제해근, 이종묵씨가 축을 맡았으며 이평열 원장 등 유림 60여명이 참석했다.
경상남도 문화재 자료 제36호인 고성 갈천서원은 문정공 행촌 이암 선생과, 문열공 도촌 이교 선생, 묵재 노필 선생, 관포 어득강 선생을 봉향하고 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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